여행 Story_Travel

대만 타이베이 여행_Start

Laura. 2019. 1.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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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간- 2박 3일

여행종류 - 친구와의 여행



이번 여행지는 대만으로 결정!!

출발 2개월 전부터 항공권을 써칭하기 시작하였는데 인천과 대만 구간을 운행하는 항공편이 많은 편이라 가격이 저렴할 줄 알았으나 큰 오산이었다.

성수기인 방학 기간이고 2개월 전이라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찾으니 평소 가격의 2배인 40만원대 후반으로 검색이 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것을 찾기위해 항공사를 가리지 않고 일주일동안 계속해서 검색을 했는데 찾다보니 대만 항공사인 에바항공 비즈니스석이 

다른 모든 항공사의 평균 이코노미 가격과 4만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그냥 에바항공 비즈니스석으로 예매를 하였다.


항공권 예매를 끝내고 이제는 호텔 예약을 할 차례!!

역시 이번 호텔 선정 조건에서도 위치가 1순위였고 타이베이메인역 근처로 찾아본 결과 최종 차인호텔 총통부(Chaiin Hotel - Tzung Tung Fu)로 결정했다.

타이베이메인역에서는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였고 4인 기준 1박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일정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택시투어 후기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봤더니 대만 외곽에 유명한 관광지들이 몇군데 있는데 교통편이 좋지 않아

하루 혹은 반나절동안 가고싶은 장소를 골라 택시로 투어를 하는 것이었다.


우리도 여기저기 업체 후기를 비교해보고 예,쓰,진,지 투어로 예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업체를 정해서 해당 업체에 카톡을 보내면 인원수와 코스별로 비용을 알려준다. 몇개의 장소를 가느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 기본 인원 4명에서 인원이 추가되면 또 그만큼의 비용이 부과된다.

우리는 예쓰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총 4개의 장소 9시간 항목으로 신청을 했다. 픽업은 요청한 장소로 오는데 다행히 우리가 묶을 예정인 호텔은 따로 추가요금이 있는 지역은 아니라고 했다.


업체마다 금액은 비슷했는데 진행 시간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어 최대한 우리 일정에 맞는 시간대로 진행을 해주는 업체로 선택을 했다.

공항 픽업 서비스도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따로 신청하지는 않았고 택시투어에 대한 비용 지불은 현금으로 기사분께 직접 드리는 시스템이었다.


늘 그랬지만 항상 우리의 목적은 미식 여행이었기 때문에 여기저기 블로그들을 검색해가며 맛집리스트를 추려보았는데 다행히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은 듯!!

환전도 미리 하고, 와이파이 도시락도 예약하고, 우선 한국에서 미리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이정도로 끝내고 출발일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드디어 여행 당일!! 비행시간이 이른편이라 차를 가지고 갔는데 인천국제공항 주차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인근 동네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택시로 공항까지 이동했다.

몇 번을 와도 올 때마다 항상 설레는 인천공항 도착!! 새벽이었지만 인천공항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얼른 1층으로 가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수령하고 출국심사를 통과한 뒤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로 향했다.

(에바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기 때문에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이 가능)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운 후 출발 시간이 다가와 탑승장으로 이동 시작, 그리고 탑승 완료!!


드디어 대만 여행 스타뚜!!!

다음 에바항공 비즈니스석 후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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