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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대만 타이베이

여행기간- 2박 3일

여행종류 - 친구와의 여행


출국장에 들어선 우리는 우선 라운지로 향했다. 탑승 시간이 거의 다가올 때까지 라운지에서 배도 채우고 휴식을 취한 후 탑승장으로 이동 시작!!

가는 길에 남은 지폐로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잔씩 사먹고 뱅기를 타러 룰루랄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키티 비행기ㅋㅋㅋ


탑승하여 자리를 잡은 후 이것저것 뒤적이며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어머머!! 전부다 키티로 도배가 되어있다. 여기도 키티! 저기도 키티!ㅋㅋ


우선 좌석 모니터 대기화면에서 키티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그리고 앞에 꽃혀있는 메뉴판도 키티로 장식이 되어있다.

메뉴판도 한번씩 뒤적뒤적 해주고ㅋㅋ

승무원이 다가와 방긋 웃으며 물수건과 웰컴드링크를 건네준다.

그리고 이륙을 하기 전 각 자리에 돌아다니면서 식사 메뉴 주문을 받는다.


우리는 메뉴판을 거의 정독하다시피 한 후 ㅋㅋ 마음에 드는 메뉴를 하나씩 주문했다.


모든 승객들이 탑승하자 비행기는 안내방송과 함께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상적으로 이륙을 완료 한 후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고 식사준비를 위해 승무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테이블보를 깔아주시고 에피타이저를 제공해주셨다. 야채와 같이 제공된 치즈가 귀엽게도 키티 모양으로 나왔다.

에피타이저는 종류는 잘 모르겠지만 훈제처리된 생선과 샐러드가 함께 나왔다.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 한 편이었다.

이후 식사 메뉴가 나왔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구운 넙적다리 부위의 닭고기와 감자와 야채가 믹스된 샐러드, 메뉴판에서 2번째 메뉴였다.


식사도 맛있게 먹고 빵 바구니를 들고다니던 승무원 언니에게 빵도 받아서 먹고 하니 테이블을 정리해 준다음 디저트를 가져다 주었다.

디저트와 함께 여유있게 따뜻한 커피를 한잔 하면서 모니터에 나타난 얼마 남지않은 비행시간을 확인하니 아쉬움이 밀려오기 시작하는건 왜인지ㅎㅎ


곧있으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하늘 위에서의 호사는 슬슬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대만이라는 나라에 방문했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음식들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이상 대만 타이페이 2박 3일 여행일정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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